[외환] 하락 반전, 1,320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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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후 상승세를 줄곧 유지하던 환율이 하락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위쪽으로의 추가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한 시장 참가자들이 팔자 쪽에 무게중심을 옮긴 상황.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45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70원 내린 1,319.80원을 기록중이다.
오후 들어 한동안 1,320.60∼1,321.50원 범위에서만 미동하던 환율은 3시 38분경 1,320.40원을 기록, 지난 금요일 마감가보다 낮은 수준까지 내려서면서 45분경 1,319.6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132.29엔으로 별다른 변동이 없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