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株價조작 수백억 차익...39명 적발 .. 검찰, 18명 구속기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17일 주가조작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코스닥 등록법인협의회장 이정수씨(57.유니슨산업 대표) 등 39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이씨 등 18명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D증권 펀드매니저 최모씨(42) 등 19명을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했다. 또 전모씨(43.J캐피탈 대표)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가 및 허위 매수주문 △미공개정보 이용 △통정매매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또 증권사 임직원 외에 은행원, 일반투자자, 상장 및 등록기업 대표까지 주가조작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공개한 주가조작 대상기업은 증권거래소의 H사 및 S사 등 5개사와 코스닥의 D사 등 모두 10개사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벤처기업의 비리를 파헤치는 차원에서라도 M&A(기업인수합병)나 A&D(인수후개발) 등 호재성 재료로 주가조작을 하는 행위 등을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옥션, 750억 규모 오프라인 경매 진행

      서울옥션이 글로벌 미술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오프라인 경매에 나선다.서울옥션은 오는 3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총 750억원 규모 오프라인 경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미술품 시장이 호황을 기록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기획 경매는 아트 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홍콩 현지 프리뷰를 진행하는 구조다. 서울옥션은 △나라 요시토모 △쿠사마 야요이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해외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서울과 홍콩에서 선보인다. 최근 해외 컬렉터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프리뷰를 통해 해외 응찰자 유치를 증대하겠다는 취지다.경매 대표작은 나라 요시토모의 '낫띵 어바웃 잇(Nothing about it)'이다. 해당 작품은 세계 경매 시장에서 꾸준히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최소 추정가 약 147억원에 출품된다. 이외에도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MBOK)' 등 다양한 해외 유명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이번 홍콩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옥션은 국내 1위 미술품 경매사 지위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 경매에서 두 달 연속 연간 최대 낙찰총액을 경신했으며, 11월 이브닝 세일에서는 마르크 샤갈 작품이 94억원에 낙찰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및 최고가 낙찰 성과를 확보했다. 서울옥션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70%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다수 소싱하는 데 성공했다"며 "과거 홍콩 경매

    2. 2

      거래소, 주식 파생상품 추가 상장…코스피200 옵션 행사가격 확대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주식 파생상품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코스닥시장의 위험 관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기초주권 선정 기준을 기존 '코스닥글로벌'에서 '코스닥150' 구성종목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12월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재조정)도 반영한다.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선물 24개와 주식옵션 2개를 추가 상장한다. 리밸런싱 이후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 기초주권에 따라 주식선물 10개는 상장에서 제외된다.또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을 추가 상장한다. 이에 따라 ETF 선물은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거래소는 반도체 업종의 위험 관리 수단을 제공하고 레버리지 ETF 등 관련 상품의 효율적인 운용을 지원한다.거래소는 코스피200지수 기반의 옵션에 대한 행사가격 설정 방법을 등가격(ATM) 기준 ±120p로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파생상품의 야간거래 안정성을 위해 정규장 종료 후 미결제약정의 확정과 계좌신고 등의 마감 시한을 오후 4시5분으로 10분 앞당긴다.거래소는 시장 참가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날 27일 시행할 계획이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3. 3

      "상위 1% 고수들은 달랐다"…장 오르는 날 쓸어담은 종목 [마켓PRO]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고수들의 포트폴리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11일 오전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우량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반면 주가가 큰 폭으로 뛴 미래에셋 계열사와 SK하이닉스는 대거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분위기다.11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우와 에프에스티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우 주가는 2.6%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본주인 삼성전자 역시 1.81% 오르며 순매수 7위에 올랐다. 전반적인 증시 강세 속에서 투자 고수들은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해 지주사, 유틸리티 등 펀더멘털이 튼튼한 대형주 비중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5위인 SK는 5.56%, 6위인 한국전력은 4.1%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순매수 2위는 반도체 장비 부품주인 에프에스티(상승률 1.2%)가 차지했다. 이어 알지노믹스(3위), 방산주인 LIG넥스원(4위),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8위) 등이 투자 고수들의 장바구니에 담겼다.반면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급등세를 타는 종목은 발 빠르게 매도하며 수익을 챙겼다. 순매도 1위는 2.13% 상승 중인 SK하이닉스였다.특히 이날 두자릿수 급등락을 보이는 종목들이 주요 매도 대상이 됐다. 11.15% 오른 미래에셋증권이 순매도 2위, 5.02% 오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3위를 기록했다. 신약 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4위)과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5위) 역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