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보험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협회내 보험범죄대책팀을 보험범죄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측은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의 보험범죄전담기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 수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보험범죄 적발 건수는 5천여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