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17
수정2006.04.02 08:20
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누리텔레콤이 이달말부터 2인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창업자인 조송만 사장은 총괄 사장으로 작년 설립한 일본 법인인 누리재팬과 올해 출범하는 미국 법인 및 기술연구소를 맡는다.
국내 영업은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된 조성철 신임 사장이 맡게 된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이같은 2인 대표제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