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14일 오는 15일 거래를 시작하는 코미코의 기관 의무보유확약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미코의 대주주물량과 우리사주조합 그리고 1개월 이상 보유를 확약한 기관물량은 모두 712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 788만주의 90.28%에 이른다는 것. 코미코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 부품 정밀 세정업체로 국내 정밀세정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금 40억원으로 지난 2000년에 120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