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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망신은 면했지만..." .. 뉴질랜드오픈 공동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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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감 잃고 부상까지 당하고…'' 2백만달러라는 거액의 초청료를 받고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27)가 난조에 빠지며 스타일만 구겼다. 우즈는 13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GC(파71.6천6백1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백79타로 공동 6위에 그쳤다. 우즈는 이날 2번홀(파3)에서 ''1온4퍼트''를 하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티샷을 홀 13.5m 지점에 떨군 뒤 첫번째 퍼트를 시도, 홀 1.5m 가량에 세웠다. 그러나 두번째 퍼트가 홀을 지나 다시 1.5m 가량 굴러갔다. 낙담한 우즈는 라인도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채 바로 퍼트를 했으나 이마저 홀 앞에서 멈춰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우즈는 3번홀에서 티샷 다운스윙을 하다 왼쪽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당했다. 우즈는 티샷을 하다가 갑자기 ''아''하는 소리를 내며 뒤로 물러났는데 잠시 쉬었다가 경기를 재개했다. 우즈는 6,7,10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12번홀에서 이글을 낚으며 선두를 4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워낙 타수 차가 벌어져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거의 매 라운드 3퍼트와 더블보기를 범할 정도로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라운드당 평균 퍼트수가 31개일 정도로 그린에 적응하지 못했다. 크레이크 페리(36.호주)는 합계 11언더파 2백73타로 고향 선수인 마이클 캠블과 스티브 앨커, 스테판 리니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뉴질랜드오픈골프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및 컷오프 통과 기록을 세운 한국인 소년 안재현(13)은 최종합계 11오버파 2백95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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