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이 은행권에서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 전용카드.지난달 17일 출시됐다. 이 카드의 특징은 다양한 자동차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카드 이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의 0.8%가 포인트로 적립돼 1만포인트 이상이 쌓이면 이를 활용,신차 구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1대 0.8의 비율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다. 카맥스 회원은 전국 모든 주유소 이용시 이용 금액의 2%를 할인받는다. 또 아비스 렌터카 이용시 30%가 할인된다. 잠실,장흥 등 전국 주요 자동차 전용극장에서 영화관람시 정상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신차구입시에는 최고 2천만원까지 오토론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카맥스 회원은 개인의 자금사정에 따라 카드사용액의 일부를 분담해서 매월 갚아나가는 회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카드를 발급받는 회원은 현금서비스 이용시 이자율을 6개월간 최고 6%까지 할인받는다. 이밖에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되는 교통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이밖에 전국 모든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가입 첫해 연회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