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8일째 증가하면서 11조5,000억원대에 올랐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9일 현재 11조5,665억원으로 전날보다 879억원 증가했다. 지난 6월 12일 11조8,541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신용융자금은 2,148억원으로 31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7,270억원으로 875억원 줄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7,018억원으로 956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