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의 지능형 컨텐츠관리 솔루션의 국내외 수주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쓰리소프트는 올해 지능형 컨텐트관리 기반솔루션 부분에서 국내에서만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세미오 태커'' 솔루션이 미국의 국방성 등 주요 정부기관과 록히드 등 주요업체, 영국의 도로청 포탈, 스웨덴 최대 의학 도서관 등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고속철도관리공단 등 주요공공기관의 굵직한 수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향후 지능형 컨텐트관리 분야는 시장이 미성숙단계지만 다양한 e-비지니스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채택될 요소기술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