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양은씨 코스닥 주가조작 수사 .. 검찰, 수십억 시세차익 포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 부장검사)는 9일 해외에서 도박을 벌이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판권을 갈취한 혐의(외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조양은씨(51)가 코스닥을 통해 상당한 자금을 마련한 정황을 포착, 주가조작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0년 4∼5월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중 발행주식수가 적고 거래물량도 적은 2∼3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흔적이 포착됐다는 것. 검찰은 "주식투자로 재미 좀 봤다"는 조씨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벌인 결과 조씨가 주식거래를 통해 수십억원으로 추정되는 시세차익을 올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중 2백만달러 정도가 이른바 ''환치기수법''으로 해외로 밀반출된 뒤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술값 마련하려고"…대낮 편의점 직원 흉기 위협한 20대

      대낮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경찰과 지자체의 공조 끝에 붙잡혔다.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호계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범행에 실패하자 경주로 도주했고, 경찰은 CCTV를 추적해 범행 5시간 만에 경주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A씨 검거에는 울산 북구청의 스마트 CCTV 관제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측은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뒤 '스마트 검색'을 실시했고, 20여분 만에 버스에 올라타는 A씨의 모습을 포착해 경찰에 알렸다.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윤호중 "쓰레기봉투 가격 갑자기 올리는 일 없어…안심해도 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쓰레기봉투 가격은 지방정부 조례로 정해지는 사항이라 갑자기 인상되는 일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도시가스료,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 각 지방정부에서 2026년 상반기 동결 협조를 요청했다. 동결 기조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윤 장관은 또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부담이 지방공공요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관리하고 있다. 지방정부와 함께 관련 상황을 끝까지 책임지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현금에 골드바까지'…1300만원 주인 돌려준 환경미화원 '표창'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발견한 13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주인에게 돌려준 환경미화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3일 군포시에 따르면 환경미화 종사자로 근무하는 배영제씨는 지난달 5일 산본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버려진 봉투 안에서 다량의 현금과 귀금속을 발견했다.봉투 안에는 한국 현금과 중국 화폐, 골드바 등 총 1280만3000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었고, 배씨는 이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관할 군포경찰서에 신고했다.경찰의 확인 절차를 거쳐 배씨가 발견한 금품은 분실한 원소유자에게 안전하게 반환됐다.군포시는 이런 배씨의 모범적인 행동을 높이 평가해 지난 1일 배씨에게 '청소 분야 지역사회 청렴 실천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배씨는 "맡은 일을 하던 중 발견한 물건을 당연히 신고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도 정직함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에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