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8분 현재 거래소에서 닷새만에 매도우위를 보이며 9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올들어 줄곧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7,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7억원을 순매도했고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도 245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뉴욕증시 약세와 연동, 비중축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도규모가 크지 않아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