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상승세다. 1/4분기 손익분기 돌파 기대가 높은 가운데 대구백화점과 공동 판매 제휴를 맺으면서 올랐다. 전날보다 170원, 6.59% 오른 2,750원에 마쳤다. 지난해 매출 97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 전년 246억원 대비 29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 특수로 월 손익분기를 달성했으며 이번 1/4분기 누적 손익분기 달성을 자체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휴를 맺은 대구백화점은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68%에 달해 이 지역 우수고객을 다량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구백화점의 명품관, 식품관 등을 자체 사이트에 입점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 대구백화점 외에도 다른 지역거점 유통업체들과의 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