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롯데백화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원리금을 현금외에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는 "더블 프리미엄 정기예금"을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이자나 원리금을 현금 또는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에는 액면가의 10%를 추가로 할인받게 되기 때문에 고객은 부수적인 수익도 올릴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고 3개월 이상 2년 범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2백만원이고 세금우대 및 생계형 비과세 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