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3,4차 IT전문투자조합(각 1백25억원)의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돼 신기술사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제3호 IT투자조합(KDBC투자조합 3호)은 정통부 50억원,산은캐피탈 54억원,대우조선 10억원,한국군사문제연구원 10억원,파인컴이 1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제4호 IT투자조합(KDBC투자조합 4호)은 정통부가 50억원,산은캐피탈이 75억원을 출자했다. IT전문투자조합은 존속기간이 5년으로 정보통신관련 중소기업에만 투자하며 매년 각 30%이상 3년내 90%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산은캐피탈은 이번 투자조합결성으로 총 18개 조합에 1천9백48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보유하게 됐다. (02)6330-0121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