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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다시 뛴다] '한진' .. 월드컵 활용 '흑자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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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한진그룹이 올해 경영전략을 짜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기조의 확보다. 한진은 이를 위해 수익성 위주의 노선 및 항로 운영,현금흐름 중시경영,항공기 선박 등 보유자산의 가동률 제고,원가부문 경쟁력 강화 추진 등을 세부적 전략으로 수립했다. 또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목표아래 2001년 도입된 사업부제(소사장제)를 조기에 정착시킴과 동시에 전 계열사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단위별 이익목표제 및 성과평가제를 도입,경영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글로벌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 회원사인 델타,에어프랑스 등과의 코드 셰어를 복원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키로 했다. 한진해운도 중국 코스콘,대만 양밍,일본 K-라인 등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의 일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또 각 계열사별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화를 꾀하고 위기관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시행,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불요불급한 투자를 억제해야한다는 판단에 따라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주)한진 등 주력 4개 계열사의 투자를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줄어든 4천40억원 정도만 하기로 했다. 다만 IT 기반을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한진정보통신 싸이버로지텍 등의 사업은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지역에 추가지점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 노선을 강화해 미국과 일본 등지 수요감소를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계열사별로는 유망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영종도 지역 호텔사업 및 여행 포털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미국 화물시장 공략을 위해 스카이팀과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사업의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은 전용터미널 확보를 통한 터미널 운영사업과 함께 해외 항만 하역 등 제3자 물류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중국의 저가 선종 시장 확대에 대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 및 해저케이블선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부문은 리모델링과 환경사업 등의 비중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이를 통해 올해엔 4개 계열사의 매출을 13조2천1백70억원까지 확대하고 8천1백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흑자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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