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통신)의 초고속인터넷 홍보관 'KT 메가웹'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몰에 들어섰다.


청소년 대상의 이 홍보관은 1백57평 내부에 PC시스템과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시스템,뮤직스튜디오 등 각종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웹서핑이나 DVD영화감상,캐릭터숍,드럼 스테이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안팎에 KT의 초고속 무선인터넷 '네스팟'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무선인터넷도 이용해볼 수 있고 'KT플라자'에서 KT의 각종 통신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KT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메가웹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한달동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뒤 내년 2월부터는 KT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KT 홍보실 최영익 부장은 "KT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대중에게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KT 메가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