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한국의 경영자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me for the CEO)'을 내년 초 건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능률협회는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내년 5월 착공할 명예의 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덕망있고 유능한 경영자를 발굴해 정당하게 업적을 평가하고 후대에 경영기록을 남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능률협회는 내년 4월 말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후보 경영인 추천을 받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