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고진모터임포트는 25일 4륜구동 승용차 '뉴 아우디 A6 3.0 콰트로'를 내놓았다. 새로 나온 모델은 기존의 2.8에 비해 17㎏ 가벼운 V6 3.0 엔진이 장착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엔진이 가벼워진 데다 새로 개발된 엔진매니지먼트시스템을 적용,연비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량을 크게 줄인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관은 이중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장착,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7천5백70만원.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