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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기술 진흥대회] 국무총리 표창 : 김의식 <대화계기공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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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형기 제조업체인 대화계기공업의 김의식 대표는 20년 이상을 기계식 저울 연구개발에 애를 써왔다. 당시만하더라도 기계식 저울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김 대표는 도량형을 제대로 하지 않고는 국가산업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판단에서 저울분야에 뛰어들었다. 생산된 저울은 품질이 뛰어나 수출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당시 산업수준이 열악한 상황에서 품질과 아이디어로 성공을 이룬 것이다. 수출을 시작한 것은 1982년.이때 처음으로 저울을 내보낸 곳이 캐나다이다. 튜블러(직선눈금지시)저울을 수출했다. 이듬해엔 UN 산하 유니세프(유엔 국제아동구호기금)에 병원에서 사용하는 아동용 저울을 수출했다. 해외마케팅에 전력투구한 결과 수출지역도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대화계기공업의 저울을 사용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필리핀 스페인 호주 등이 대표적인 수출국가들이다. 이들 국가에는 행징다이알(매달림지시)저울,포션컨트롤(접시지시)저울,튜블러 저울 등 기계식 저울 대부분의 모델을 수출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시장에 국내 저울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 체중계 보급에 앞장서 국민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계량산업의 발전과 계량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98년부터 국내 전자저울의 대중화를 위해 전자저울 연구 개발에도 착수했다. 전자저울은 중국 대만 기업들과 기술협력을 통해 이미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확한 품질과 저렴한 단가를 자랑하는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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