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빠른 광대역 무선가입자망 개발 ..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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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메가)bps급의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대역 무선가입자망(B-WLL)'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지국과 사용자를 잇는 가입자 회선을 현재의 유선에서 무선으로 대체할 수 있는 '광대역 무선가입자망 시스템'을 개발,20Mbps급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20Mbps는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고속통신망보다 4배가량 빠른 속도다.
이 시스템은 초고속국가망이 구축된 국내 실정에 맞게 기지국까지는 유선으로 설치된 기존 통신망을 이용하고 기지국과 가입자 사이를 무선 디지털 신호로 연결하게 된다.
가입자가 이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서비스를 받을 경우 정보전송은 10 Mbps,정보수신은 20 Mbps의 속도를 낸다.
ETRI 김응배 광대역무선멀티미디어연구팀장은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유선망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손쉽게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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