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68억6천만원 규모의 보통주 337만2천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19일이다.신주권은 내년 1월15일 교부돼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대우캐피탈 183만1천8백주,제일은행 123만6천8백주,중소기업은행 21만8천8백주,광주은행 7만2천2백주,동양종합금융증권 9천4백주,금호종합금융 3천주 등 6개 채권단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