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외인 사흘째 순매도, 선물은 매수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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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흘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만 현선물 시장에서 큰 폭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던 전날과 달리 주가지수선물 시장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어 급락 분위기는 진정되는 모습이다.
11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6분 현재 거래소에서 146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국민은행, 신한지주 등에 매도세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여드레만에 매도우위를 보이며 3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12월물 만기를 이틀 앞둔 주가지수선물을 2,401계약 순매수하며 1조원이 넘는 매수차익잔고 출회를 저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