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인터파크 하향조정…"내년에도 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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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1일 인터파크가 최근 주가급등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개선이 불투명하다며 '단기매수'에서 '보유'로 투자의견을 낮췄다.
인터파크는 2002년 매출 1,930억원으로 전년대비 91.8% 증가할 것이나 영업손실이 지속돼 56.7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최근 주가상승에서 소외된 다음과 옥션에 대해서는 '장기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음은 내년 매출 1,691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1.1%와 6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옥션은 2002년 영업이익 21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은 46.3% 는 1,927억원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