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웹에이전시 사이콤(대표 닉슨리)과 협력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이콤은 코카콜라,소니,루이비통 등 세계적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유명 인터넷 서비스 회사다. 이모션은 사이콤을 통해 중국 현지의 다국적 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사이콤에 자체 개발한 30가지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획,컨설팅,개발,디자인 등 웹 구축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02)542-1987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