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벤처경영위원회와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학계 등 관련분야 벤처기업 평가전문가 20인으로 심사위원단(위원장 배성열 안산테크노파크 원장)을 구성했다. 심사는 코스닥 등록기업인 "리더스 벤처"와 비등록기업인 "드림 벤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리더스벤처 부문에서는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중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율 55%이상,순이익 증가율 25% 이상인 기업을 후보기업으로 뽑았다. 드림벤처 부문은 국내 80여개의 금융기관,13개의 정부선정 벤처기업 평가기관,1백61개의 창업투자회사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이를 근거로 지난 9월 리더스벤처와 드림벤처의 각 부문 후보기업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후보기업의 인력 사업 기술 재무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했으며 지난달 30일 전체 회의를 열어 최종 수상업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