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원료생산업체인 바이오랜드는 액면가(5백원) 대비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당기순익 가운데 5억원 정도를 주주에게 배당할 계획"이라며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없이 20%의 현금 배당을 고려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배당이 이뤄질 경우 배당수익률은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할 때 2%에 약간 못미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