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디지탈온넷'..콜센터장비 삼성전자등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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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CTI)장비를 구축하는 업체다.
고객전화를 상담원에게 연결하거나 전화번호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얻게해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두루넷 삼성전자 등에 녹음시스템과 콜센터를 깔아왔다.
핵심재료인 음성보드를 미국의 인텔다이얼로직에서 1백% 수입해 제품 안정성은 뛰어나다.
그러나 인텔다이얼로직과의 협력관계,원.달러 환율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칠수 있다.
최근 중소업체 출형경쟁으로 콜센터 시장의 수익성이 나빠진 점도 변수다.
제품을 계속 개발해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도 있다.
이 회사 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4.85% 정도다.
최근 보안장비 장애를 자동복구하는 IIMS(지능형통합관리시스템)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주간사인 한빛증권은 이 부문에서 내년중 30억원의 매출이 생겨 연간 3백71억원의 외형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9월까지는 신규사업부문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이재한 사장과 특수관계인 3명이 80.7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