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피앤텔' .. 휴대폰 케이스 매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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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케이스를 만들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로 매출 비중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전 공정에 걸쳐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체 설립한 중앙연구소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해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능력을 월 50만대에서 1백20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우수협력회사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무역의날 행사에서는 3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시장을 겨냥해 천진시에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현재 공장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끝낸 상태다.
회사측은 향후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신규 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거래 관계가 끊길 경우 영업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유의사항이다.
김철 대표와 특수관계인 6명이 69.43%의 주식을 갖고 있다.
SVC1호 신기술투자조합도 6.4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