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000弗 소액주문 모여 年1800만弗 수출...잉크테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티끌 모아 태산. 건당 1천∼2천달러의 소액 주문을 모아 연간 1천8백만달러 가까이 수출하는 벤처기업이 있다. 잉크 및 잉크카트리지 제조업체인 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회사 설립 9년만에 수출 국가가 1백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잉크테크는 지난 93년말 태국과 필리핀에 잉크카트리지 1천∼2천달러어치를 첫 수출했으며 현재 전세계 1백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크테크는 지난달 초 슬로베니아에 잉크젯 프린터용 잉크카트리지 및 재충전 잉크 4천5백달러어치를 선적, 수출 국가 1백개를 채웠다. 이어 지난달 말에는 이탈리아에 프린트용 잉크카트리지 11만달러어치를 첫 선적,잉크테크가 수출하는 나라는 모두 1백1개로 늘었다. (031)493-6425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첨단 제품까지 '中의 1센트 전쟁'…한국의 돌파구는 '트러스트 커넥터' [글로벌 머니 X파일]

      <글로벌 머니 X파일>은 2026년 신년 기획으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트러스트 커넥터’로 제시합니다. 한국이 어떻게 신뢰를 자산으로 바꿔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살펴...

    2. 2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3. 3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