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선유도'의 겨울] '가는 길/숙박시설/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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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 ]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군산분기점~27번국도~군산항여객터미널.
여객터미널내에 주차할수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20~30분 간격으로 군산행 고속버스가 출발한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까지는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
걸어가도 충분하다.
여객터미널 주변에는 상가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군산여객터미널(계림해운:063-446-7171)에서 선유도행 배를 탄다.
겨울철에는 하루에 한번씩 운항한다.
물때에 따라 출항시간이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출발전 여객선 출항시간을 확인한다.
여객선은 야미도와 신시도를 거쳐 선유도로 건너간다.
2시간정도 걸린다.
[ 숙박시설 ]
선유도에는 2구 초등학교쪽에 여관 민박 등 숙박할수 있는 곳이 많은 편이다.
금강회집식당.슈퍼를 운영하며 군산시공무원휴양소를 관리하고 있는 김덕수(063-465-4787) 이장에게 부탁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선유도를 중심으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무녀도와 장자도까지 힘들이지 않고 걸어서 둘러볼수 있다.
자전거를 빌려 탈수 있다.
1시간에 3천원한다.
[ 먹거리 ]
선유도내에는 꼽을 만한 음식이 없다.
관광객이 뜸한 요즘에는 작은 슈퍼도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하룻밤을 지낼 요량이라면 저녁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군산시내의 백옥가든(063-453-0608)의 꽃게장 요리를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고인돌답사회(02-745-2626)는 9일(당일) 선유도여행을 안내한다.
돌아오는 길에 익산의 무왕묘와 논산의 견훤묘도 답사한다.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063)450-4554, www.kunsan21.chonbuk.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