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4일 현대시멘트, 성우캐피탈, 성우종합건설, 성우이컴 등을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기평은 현대시멘트 등의 관계사인 성우전자가 만기 도래 지급어음 미결제로 지난 1일자로 부도처리됨에 따라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