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위메이드와 공동으로 개발해 중국에서 지난달 28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가 동시접속자 5만명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서버를 9대 추가해 모두 2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미르의 전설2의 확장판인 'EI'를 개발해 중국에서 서비스키로 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또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천년'의 동시접속자도 평균 3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안으로 이들 온라인게임의 동시접속자가 10만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