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여부가 미리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FOMC가 추가로 연방기금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되는 등 아직 뚜렷한 경기 회복 징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SK증권은 국고채 3년물의 경우 연 5.55∼5.85%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