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아나갤러리는 서울 신길동에 있는 살레시오 수녀회(본원)의 기금 모금을 위한 명작전을 24일부터 12월22일까지 개최한다. 캔버스와 종이를 잘라 공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머레이를 비롯해 타피에스,피카소,미로,솔르윗,헨리 무어,제임스 브라운,키츠 헤링 등 외국 유명작가와 남관 천경자 전뢰진 등 국내작가의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작 30여점을 출품한다. 쥴리아나갤러리는 판매 수익금 중 약 3천만원을 살레시오 수녀회 스테인드 글라스 성전건립에 봉헌할 예정이다. (02)514-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