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닷컴은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 1일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3자배정(김인열외 10명)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 추진했으나 주가하락으로 인한 차액손실을 우려한 일부투자자들이 지난 21일 납입일까지 납입을 완료하지 않아 당초 발행 결의된 119억(238만주)의 37%에 해당되는 44억원(88만주)만 납입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따라 청약이 완료된 44억원만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권된 75억원(150만주)은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