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부터 주택 이외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모든 부동산 대출'의 금리를 0.3%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만기 1년 이하는 연 8.5%에서 연 8.2%로, 만기 2년 이하는 연 8.7%에서 연 8.4%로 각각 인하된다. 이 대출은 상가 오피스 나대지 등을 담보로 다양한 금리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다. 시장금리 연동대출은 만기가 1년 이상 5년 이내로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대출과 6개월물 금융채 연동대출 등이 있다. 또 기준금리부 고정금리대출은 만기 3년이고, 기준금리부 연동대출은 만기 3년초과 5년이내로 금리는 개인별 금리 등급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02)756-0506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