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9일) 국고채 0.04%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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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급등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했다.
19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5.63%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 금리는 지난주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6.96%,BBB-등급도 0.03%포인트 오른 연11.07%로 마감됐다.
재경부가 1조원 규모의 국고채 바이백(buy-back)을 앞두고 입찰에 부친 국고채 10년물이 지난달 6.62%보다 0.51%포인트 높은 7.13%에 낙찰돼 위축된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국내외 경기지표보다는 미국 국채가격의 급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더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