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제품 전문업체인 다림우드(대표 김호명)는 옥성분을 함유한 바이오 바닥재를 18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옥가루가 35% 포함돼 있어 충격이나 긁힘에 강하고 습기나 물에 의한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음식물 냄새 등 집안의 악취를 제거해 주고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회사측은 특히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수맥과 유해파를 차단해 준다고 강조했다. 김호명 대표는 "원클릭 방식으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고 1백% 재활용이 가능해 수요가 꾸준히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02)3476-5234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