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19
수정2006.04.02 05:21
세계무역기구(WTO) 도하회의에서 뉴라운드가 공식 출범했으나 불공정 무역국가에 대한 미국의 수입 규제는 계속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연 '미국의 통상정책' 세미나에서 통상문제 전문가인 미국 조지워싱턴대 마이클 영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다자협상을 통한 국제 무역자유화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