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 현지 할부금융회사인 현대모터파이낸스컴퍼니(HMFC)는 15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아메리카 은행을 주간사로 1억5백만달러 규모의 USCP(상업어음)를 발행했다고 현대차가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USCP는 만기 1년물로 발행금리는 약 3.5%이며 현대차가 지급보증을 했다. CP(Commercial Paper)는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단기의 무담보 어음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