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신청을 준비중인 프로칩스는 15일 "현재 회사 정리계획안에 대한 법원의 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프로칩스는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정리계획안에 대한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와 추가 신고된 정리채권 등의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기일이 오는 21일 오후 4시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피인수설과 관련된 확정사항이나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