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외국인의 차익 매물을 얻어맞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날보다 1천5백원(3.50%) 떨어진 4만1천3백원에 마감됐다. 이로써 합병 이후 재상장 시초가인 4만2천원 밑으로 추락했다. 차익실현에 나선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매물을 쏟아내 4백17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