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와우 포커스] (11일) 'CEO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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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특강'(오후 2시)은 '금융산업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윤병철 회장으로부터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 회장은 한국경제의 문제점으로 기업들의 따라잡기식(Catch-up) 외형성장 추진과 과도한 외부자금 차입에 따라 5백∼6백%에 이르는 기업부채비율을 든다.
그래서 국제금융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기업파산이 금융기관의 연쇄적 부실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이유는 금융기관이 파산하는 경우 금융질서의 불안과 신용경색으로 정상적인 자금흐름이 정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윤 회장은 설명한다.
윤 회장은 주기적인 위기발생의 원인과 정보화사회 출현에 따른 한국 정보화 수준,정보화사회에서의 경제환경의 특징은 무엇인지도 설명한다.
특히 사이버 금융시장의 놀라운 성장과 새로운 금융상품 및 기법의 개발로 금융산업은 더 발전·변화하게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