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주시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마라도나의 한국내 마케팅 대행사인 스카이콤은 7일 마라도나를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싶다는 전주시의 의사를 전달,최근 수락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시측은 내년 3월께로 추진중인 마라도나의 방한에 맞춰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마라도나는 또 전주월드컵구장의 개장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스카이콤측에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