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몰래 본 18홀'..그린에 펼쳐진 포복절도 해프닝 입력2006.04.02 04:37 수정2006.04.02 04:3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몰래 본 18홀='골프 캐디 일기'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그린 위의 갖가지 해프닝과 에피소드,포복절도할 '사건'들을 골프 도우미가 직접 털어 놓았다. 푸근하고 인정이 넘치는 골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온갖 꼴불견들의 이야기도 적나라하게 담았다. PC통신 골프동호회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들을 모았다. (엄희영 지음,한국경제신문,9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옥주현 목소리엔 소울이 담겨…처음 듣고 깜짝 놀라" “옥주현은 색소폰 같습니다. 마치 재즈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하듯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가 부드럽게 바꾸고, 열정과 비애를 왔다 갔다 하죠. 그의 목소리에는 소울(영혼)이 담겼습니다.”작곡가 프랭크... 2 청춘의 성장통, 흔들리기에 어쩌면 더 값진…'홀리 이노센트' 영화 '몽상가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가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쳤다.'홀리 이노센트'는 2003년 개봉돼 파격적인 묘사와 걸출한 ... 3 "나의 모든 질문의 근원은 언제나 사랑을 향해 있었다"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사랑이란 무얼까?/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국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은 7일(현지시간) 스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