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소수주주, 子회사 장부열람도 가능" .. 대법, 원심 확정판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회사의 일정지분을 소유한 소수주주는 모회사뿐만 아니라 업무상 관련된 자회사의 회계장부와 서류까지 열람하거나 복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송진훈 대법관)는 2일 연합철강공업(주)의 소수주주인 권모씨 등 16명이 회사측을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소수주주의 자회사 회계서류 열람권을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모회사의 소수주주는 모회사의 출자나 투자로 성립한 자회사의 회계장부에 대해서도 열람.복사를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씨 등은 연합철강이 철강사업과는 무관한 금융.통신 등의 유가증권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보자 모회사뿐 아니라 투자한 자회사의 회계장부와 서류를 열람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 1심에서 패소했으나 2심에서 승소했다. 소수주주란 상법상 회사를 상대로 대표소송을 벌일 수 있는 주주를 일컫는 말이다. 주식발행 총수 1백분의 5 이상을 소유한 주주는 회계장부 열람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의사단체, 한방 난임치료 지원 중단 촉구…"과학적 검증 먼저"

      의사단체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 중단과 과학적 검증을 촉구했다.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midd...

    2. 2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계기, 보수공사업계 부패 뿌리 뽑는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아파트 보수공사 업계 부패 문제 수사에 나선 홍콩 당국이 21명을 체포했다.홍콩 반부패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廉政公署)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통(觀塘) 지...

    3. 3

      사우나 돌면서 88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20대 2명

      서울과 부산 일대 사우나를 돌면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붙잡혔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부산과 서울 일대 사우나를 돌며 8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2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