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한 22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208억원 대비 8% 성장한 것이다. 경기 침체와 여름 비수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업체 등을 중심으로 광고매출이 크게 증가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다음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400만원으로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주식보상비용,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현금흐름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30억원으로 개선추세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