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가스 측정기...'환경보호 앞장' .. '에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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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반도체 관련 기술을 토대로 각종 환경개선 제품 및 실내 공기 정화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환경전문 벤처기업 에이스랩(대표 김광영 www.acelab.co.kr).
반도체를 활용해 대기중 유해 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미량가스 측정기를 개발한 이 회사는 반도체 클린룸,가스필터링 관련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96년 설립된 이후 이 회사는 반도체 클린룸의 분자오염제어 기술과 국소청정화 기술 분야에만 전념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담배연기 제거용 초강력 공기정화기 "디스모커(Desmoker)"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담배연기를 1백%가까이 제거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에도 나서고 있다.
공기정화 및 열교환식 환기장치인 "에이서(Acer)"도 이 회사가 자랑하는 환경제품.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 냉난방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에이서의 전기집진시스템은 초미세 입자를 1백% 가까이 제거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싶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키는 환경 전문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기계연구원 공기조화연구실장과 신성이엔지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했다.
(042)870-0111
한경대덕밸리뉴스=홍정민 기자(vvalley00@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