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농구단 인수에 따라 사업목적에 프로농구단 운영을 추가하기로 결의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함께 특수중기 및 플랜트사업 부문을 2천337억원에 한국철도차량으로 양도하기로 했다. 회사는 주력 핵심사업부문의 경영역량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양도배경을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영업양도 승인 및 정관일부 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임시주총을 오는 12월7일 소집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