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바이엘이 독점 생산.공급하고 있는 탄저병 치료제 '시프로바이'에 대한 북미 특허권을 존중할 것이며 바이엘은 캐나다에 48시간내 1백만정을 공급할 것이라고 독일 바이엘 제약사(社)가 23일 밝혔다. 앞서 캐나다는 정부는 18일 전격적으로 바이엘의 시프로 특허권을 무시하고 자국업체에 100만정의 시프로 유사약을 생산토록 지시했으며 바이엘은 법적 투쟁도 불사하겠다면서 반발해왔다. (레버쿠젠 AF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